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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좋은 제주도맛집 대돈제주본점!

오늘의일상jin 2023. 12. 11. 11:27

 

최근에 괜히 입맛도 없고 기분이 축축 처지기에
친한 친구들을 모아 고기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기왕이면 후기도 좋은 곳으로 다녀오고 싶어서
제주도맛집을 열심히 찾아봤어요.


대돈 제주본점
제주 제주시 관덕로15길 29
http://naver.me/5jAjSH9D


대돈 제주본점이 딱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이미 많이 유명하고 
현지인들에게도 입소문이 퍼진 곳으로
바닷가를 등진 상태로 흑돼지거리로 들어오면
중앙에 있는 곳이라 찾기 쉬웠어요.


여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곳이었는데요.
매일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1시 반까지 
오픈하는 곳이라 늦은 시간에 친구들이랑
저녁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한 곳이었답니다.

 



사각형 모양의 로봇이 서빙을 해준다고 해요.
말로는 들은 적이 있는데 본 적이 없었기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바로 입장해봤어요.



모두가 편하게 모일 수 있는 곳이라 좋았어요.
또 관광지로도 알려진 제주도맛집이라
여행객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매장 앞쪽으로는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저희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가 있었답니다.
요즘 식사 자리를 할 때 주차가 불편하면
약속 장소로 잡기도 껄끄러운데
이곳은 잘 되어 있어서 모임장소로도 좋아요.



요즘엔 렌트카로 여행하는 분들이 많기에
주차장 있는 곳을 찾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여행하면서 편하고 괜찮은 식당 찾고 싶을 때 
딱 이겠다는 생각을 몇 번이고 했답니다. 



매장 앞에는 귀여운 모형이 자리 잡고 있어요.
금빛 컬러는 물론이고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위트가 넘쳤답니다.



사진 찍기 딱 좋은 자리에 위치해 있어서 
재밌는 포토존으로도 손색없겠더라고요.
표정이 어찌나 귀여운지 같이 찍게 되면
귀여운 컷도 연출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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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생각보다 더 넓고 깔끔한 느낌이라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
다 인원이 모이기에도 안성맞춤이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쳐져 있어서
보기에도 깔끔하고 한층 더 위생적이에요.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는 매장을 보니까
안심하고 이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환기시설도 꼼꼼하게 다 설치가 되어 있었고
매장 자체가 넓은 편이라서 더 깔끔하죠.
친구들끼리 편안하게 방문하기에도 괜찮고
지인들과 회식 자리하기에도 좋을 것 같은
제주도맛집을 찾아서 반갑더라고요.



주문은 테이블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서 
메뉴들을 이미지와 함께 확인할 수 있으니까
주문이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하나씩 선택할 때마다 주문표에 추가가 되었어요.

 

 


이곳의 대표 메뉴인 흑돼지를 포함해서
전복, 오겹살 등의 메뉴를 포함한
알찬 구성의 세트도 따로 있더라고요.
소,중,대로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었어요.



냉면, 청국장 등 식사 메뉴도 있어서
푸짐하게 즐길 수가 있었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도 무척 합리적인 편이라
제대로 잘 찾아왔다 싶더라고요.



뜨끈뜨끈하게 갓 지은 밥은 정말 맛있잖아요.
여기서는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갓 지은 밥을
맛볼 수 있었는데 고소한 냄새만 맡아도 
입맛이 확 돌더라고요.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입구에서 보았던
로봇이 반찬들을 싣고 테이블 쪽으로 왔어요.
빠르고 안정감 있게 운반이 잘 되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란 생각이 들었네요.

 



처음 보는 로봇이 굉장히 신기하고 재밌어서
저희 모두 초집중해서 바라봤는데요.
무거운 것들을 들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직원분들도 한결 편하실 것 같더라고요.


뜨겁게 달궈진 불판에 각종 재료를 올려
노릇노릇하게 구워주기 시작했어요.
이곳은 제주석 불판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김치와 콩나물, 고사리나물까지 올려서 
불판 위에서 푸짐하게 구워주었답니다.

 

 

윤기가 흐르는 게 육질이 좋아 보이더라고요.
또 두께가 도톰해 식감도 훌륭했답니다.

 



보들보들한 계란찜은 담백하니 맛있었고
고소하고 개운한 묵사발도 훌륭했답니다.
반찬도 정갈하게 나오는 제주흑돼지거리맛집이라
골고루 푸짐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잘 구운 버섯은 고기만큼 맛있거든요.
구우면서 나오는 고소한 육즙과 기름으로
재료를 구워주니까 더 감칠맛 있어요.



아삭아삭한 양파는 노릇하게 구워주면
달큰한 풍미가 돌아서 매력만점이에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에 넣어 먹으면
풍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각종 재료를 넣고 쌈 싸 먹는 재미에
푹 빠져서 대화하는 것도 잊었답니다.
씹을 때마다 고소한 육즙이 퍼지니까 
감탄사가 저도 모르게 나오더라고요.



새콤한 쌈무와도 참 잘 어울렸어요.
탱글탱글한 콩나물을 쌈에 넣어 먹으면
식감이 풍성해져서 먹는 재미가 있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 포인트가 되니까
질리는 느낌 없이 계속 먹을 수 있더라고요.



고기에는 역시 시원한 냉면이 제격이죠.
전체적으로 육질이 좋고 재료가 신선해서
더 맛있었던 제주흑돼지거리맛집이었어요.

 


국물이 깔끔해서 입안을 정리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위치도 좋고 가성비 훌륭해서 앞으로도 
자주 찾고 싶은 대돈 제주본점이었네요.